본문 바로가기

 

faq

떠들고 돌아다녀도 되나요? 네. 전세낸 커피숍이라고 말하고 관계 만큼 자유롭다 말합니다. 안친하면 뭘 해도 불편하고, 친하면 뭔짓을 해도 편합니다. 그래서 토끼굴은 규칙이 없습니다. 자유롭고 싶다면, 내 옆사람부터 챙겨보세요. 옆사람 으로부터 자유로워 질겁니다. :) 더보기
맨날 노는 곳 아닌가요? 재미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다 보니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점이 이 곳은 맨날 술먹고 노는 곳인 것 같다는 점입니다. 다들 바쁘고 일만 하기에도 벅찬게 우리네 현실입니다. 토끼굴은 그 속에서도 짬내고 애정으로 보듬어 주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잘 놀아야 일도 잘 할 수 있습니다. 혼자 고군분투 해봐야 여럿을 이기기 어렵습니다. 즐겁게 일하고, 즐겁게 나누고, 즐겁게 함께해야 우리 삶이 균형있다 생각합니다. (사실 매일 놀고 싶어요... ㅠㅠ) 더보기
토끼굴은요! - 기다리는 사람이 있으니 출근 할 맛이 나서 좋아요. - 일하다 지루하면 산책도 하고, 브레이크타임도 가져요. - 밥을 같이 먹다보면 함께 토끼굴에서 살아간다는 느낌이 나요. - 사무실을 돌면서 생각도 하고, 다른 토끼 자리에서 낯선 분야의 재미난 책이나 취미들을 구경 할 수 있어요. - 가끔씩 즐거운 일들이 생겨 자연스럽게 파티를 할 수 있어요. - 기쁜일, 슬픈일 원하면 언제든 나눌 친구들이 생겨요. - 앉은 자리에서 사무실 전체를 조망하고 관찰 할 수 있어요. - 자리는 아늑하고, 시야는 트여있어 답답하지 않아서 좋아요. - 마당에서 누워서 TV도 보고, 운동도 하고, 식물도 보면서 쉴 수 있어요. - 형, 누나, 언니, 오빠, 동생들이 많이 생겨서 세상 살이가 든든해요. - 인생 및 사업에 대한.. 더보기
꼭 1년 단위로 회비를 내야 하나요? 1년 단위로 회비를 모으는 이유는 단기로, 월 단위로 시간을 쓰지 않기 위함입니다. 아시다시피 더래빗홀은 관계를 위한 에너지와 시간을 쓸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마음 줄만하면 떠나는 그런 관계는 서로에 대한 오랜 신뢰를 위한 관심을 쓰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최소한 1년 이상의 시간을 함께 보낼 토끼를 찾고 있습니다. 회비 납부 방법은 아무래도 관계없습니다. 사정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가능합니다. 친구들끼리의 관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맞지 않으면 떠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떠날 걸 미리 염두하고 시작한다면, 사소한 관계의 어려움 조차 극복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모름지기 사람 관계는 이맛 저맛 봐야 아는 맛이니까요! 1년이라는 시간은 일단 맛만 보고 떠나려는 분들을 거르기 위한 장치라.. 더보기
점심은 어떻게 먹나요? 도시락을 싸오거나 밖에서 사오거나 다같이 나가서 먹던가 합니다. 점심은 주로 12시, 저녁은 주로 6시에 먹지만 같이 먹을 사람들의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바쁠땐 먼저 먹고, 따로 먹고, 이왕이면 같이 먹는, 그런 느낌입니다. 더보기

티스토리툴바